학과소개
수학과는 1970년 수립된 ‘인하대학교 종합발전계획’에 의거하여, 수학 전 분야에 걸쳐 학문적 기초를 닦아 장차 훌륭한 수학자로 성장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여 1972년 3월 학부과정이 설치되었다. 1976년에 석사과정, 1979년에 박사과정이 설치되었으며, 1978년에는 교육대학원이 설치되었다. 1987년에 통계학과가, 2004년에 수학교육과가 수학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학과들이 되었다. 현재의 수학과는 순수수학분야와 응용수학분야가 교육과 연구 등 모든 방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학문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학과 인재상
- 논리적인 사고 : 다양한 상황 속에 나타난 여러 현상들을 추상화시켜 본질적인 개념을 끌어내고,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해내는 능력을 갖춘다.
- 문제해결 능력 : 현실에서 직면하는 문제나 미래에 부닥치게 될 문제의 수리적인 측면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이나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의 통제 등 현상에 적절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 전문성을 갖춘 인재 : 자연과학, 기술, 사회과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학의 특성에 따라, 튼튼한 수학적 배경 위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더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간다.
교육 목표
수학은 그 본질상 정확성과 보편성을 기초로, 풍부한 상상력을 동반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추구한다. 수학은 과학과 기술을 서술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가 다원화, 복잡화됨에 따라 수학적인 방법은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수학이라는 학문의 특징에 따라, 수학과는 ‘수학 및 수리과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정확성과 보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함’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았다. 세부적인 목표들은 다음과 같다.
- 논리력과 수리감각을 겸비한 합리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한다.
-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의 균형 잡힌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경험하고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한다.
- 수학 이외에도 자연과학, 공학,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들과 교류하여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 진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수학자의 길을 갈 수 있다. 특히, 최근 컴퓨터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새로이 발생한 계산수학(또는 계산과학)이라는 영역은 학문적으로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수학과 졸업생들의 참여와 활약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교직이수 또는 교육대학원 진학을 통한 수학교사의 길을 택할 수 있다. 학부에서의 교육으로 닦여진 수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타 학문분야 대학원에 진학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복수전공, 연계전공 등 다중전공을 이수하여 컴퓨터 전문가가 되거나 일반기업체의 전산분야 또는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 금융업계로도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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